“고래축제 방문객 161억 지출…작년보다 56% 증가”
김영록 2023. 6. 8. 00:05
[KBS 울산]울산 남구는 지난달 열린 고래축제의 평가 보고회를 열고 올해 축제 방문객이 쓴 금액은 161억 원으로 지난해 103억 원보다 56%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30~40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았고, 경남과 경북 등에서 찾아온 방문객이 전체의 29%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외신 기자 초청 행사 등이 호평을 받았지만, 고래 퍼레이드로 다수의 교통 민원이 발생한 부분 등은 다음 축제 때 개선이 필요한 점으로 지적됐습니다.
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태원 참사’ 관련자 줄줄이 보석…길에 누운 유족
- 인명 피해에도 그대로…“참다참다 이사 갑니다”
- [단독] 집앞 방치 주취자 또 사망…경찰 매뉴얼은 4개월째 ‘공백’
- 정유정 ‘사이코패스’ 점수 28점…연쇄살인범 강호순보다 높아
- 20여 분만에 세 번이나…‘성폭력 시도’ 30대 남성 검거
- “우리 집으로 와”…시민 기지로 마약사범 검거
- “억울한 과속 단속”…경찰 오류로 확인
- “고가 차량과 부딪친 저가 차량, 보험 할증 유예”
- 수신료는 특별부담금 “공적책무 위해 사회가 함께 나누는 것”
- 빨리 녹는 ‘북극 해빙’…“소멸 시기 10년 앞당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