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3' 김소라, 만 15세에 엄마 돼 "친권·양육권 갖기 위해 前남편과 소송" [종합]

김예솔 2023. 6. 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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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5살에 엄마가 된 김소라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7일에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서는 15살에 엄마가 된 후 두 딸을 키우기 위해 전 남편과 소송까지 진행한 김소라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소라의 어린 시절이 재연됐고 김소라는 남자친구를 만나 학교를 자퇴하고 만 15세에 첫 아이를 낳은 이야기가 공개됐다.

하지만 남편은 철이 없었고 김소라는 홀로 생계까지 책임져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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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만 15살에 엄마가 된 김소라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7일에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서는 15살에 엄마가 된 후 두 딸을 키우기 위해 전 남편과 소송까지 진행한 김소라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소라의 어린 시절이 재연됐고 김소라는 남자친구를 만나 학교를 자퇴하고 만 15세에 첫 아이를 낳은 이야기가 공개됐다. 하지만 남편은 철이 없었고 김소라는 홀로 생계까지 책임져야 했다. 

하하는 "남편과는 어떻게 됐나"라고 물었다. 중딩엄마였던 김소라는 현재 33살이라며 "지금은 헤어졌다. 큰 아이 중학교 2학년, 작은아이 초등학교 3학년때 헤어졌다"라고 말했다. 박미선은 "고딩엄빠에 출연한 건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있기 때문인가"라고 물었고 김소라는 그렇다고 답했다.

김소라는 "나의 행복과 사랑을 찾기 위해 나왔다"라고 선언했다. 이에 박미선은 "공개구혼인가"라고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라는 새벽부터 일어나 출근 준비를 했지만 집안은 조용해 눈길을 끌었다. 김소라는 "회사에서 지금 과장이다. S전자 협력사 정산팀에서 과장을 맡고 있다"라며 "먹고 싶은 것, 사고 싶은 것 다 해도 저축을 할 정도의 수입은 갖고 있다"라고 자신있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퇴근 후 김소라는 둘째 딸 하랑과 저녁식사를 하면서 행복한 일상을 보냈다. 김소라는 "이혼 후에도 친권, 양육권을 바로 받진 못했다. 그래서 소송을 걸었다. 일하면서 소송을 하는 게 쉽지 않았다. 아이들 아빠가 아이들을 돌보지 않으니 관계와 양육 계획을 세워서 친권, 양육권을 모두 가져왔다"라고 말했다. 이에 변호사 역시 박수를 보냈다. 

김소라는 둘째 딸과 함께 요리를 하면서 양육에 대한 철학과 깐깐하게 딸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김소라는 고3인 첫째 딸 사랑과 대학과 취업 문제를 놓고 갈등을 겪는 모습을 보였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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