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연장 10회 폭투 틈타 결승점...롯데 꺾고 최하위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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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가 연장전 끝에 롯데를 꺾고 4연승을 질주하며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kt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2 대 2 동점이던 연장 10회 초, 롯데 투수 김도규의 폭투를 틈타 결승점을 뽑아 한 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연장 12회 초 LG 박동원이 2타점 2루타로 승기를 잡는 듯 했지만, 12회 말 대타로 타석에 들어선 키움 김수환이 동점포를 날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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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가 연장전 끝에 롯데를 꺾고 4연승을 질주하며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kt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2 대 2 동점이던 연장 10회 초, 롯데 투수 김도규의 폭투를 틈타 결승점을 뽑아 한 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키움과 LG는 연장 12회 접전 끝에 5 대 5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연장 12회 초 LG 박동원이 2타점 2루타로 승기를 잡는 듯 했지만, 12회 말 대타로 타석에 들어선 키움 김수환이 동점포를 날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두산은 동점 적시타에 도루까지 성공한 양의지의 활약에 한화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NC는 선발 이용준의 5이닝 무실점 호투로 삼성을 꺾었고, SSG는 난타전 끝에 KIA를 이겼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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