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르망 24시 레이스’ 100주년 특별 전시회

KBS 2023. 6. 7. 23:3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북서부 도시 르망에서 열리는 자동차 경주 대회 '르망 24시 레이스'가 올해로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르망 24시 레이스'는 각 출전팀 선수 3명이 2대의 경주차를 번갈아 타며 무려 24시간 동안 서킷을 달리는 대회인데요.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전시회가 마련됐습니다.

100년의 역사를 담은 전설의 경주용 차들이 이곳 자동차 박물관에 모였습니다.

1928년 최초의 전륜구동 자동차를 비롯해 1929년 벤틀리, 1950년대의 메르세데스 벤츠, 60년대 재규어, 포르쉐와 페라리, 그리고 2012년 우승차인 하이브리드 아우디 등 모두 80대가 전시돼 있는데 이 가운데 59대는 실제 대회 우승 차들입니다.

[부리고/르망 24시 박물관장 : "제 뒤에 24시 레이스의 전설로 불리는 페라리 P4가 있는데, 대회를 위해 딱 3대만 제작된 특별한 차입니다."]

빠른 속도는 기본이고 장시간 쉬지 않고 달려야 하기 때문에 내구성 또한 뛰어나야 하는데요.

다양한 세대의 관람객들이 르망24의 신화를 써 내려온 이 경주차들을 보기 위해 전시장을 찾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