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인터뷰] 절도 표적된 한국차
[앵커]
현대차 기아가 미국에서 집단 소송 타깃이 되고 있습니다.
다름 아닌 '도난 방지'가 부실하다는 이유에섭니다.
실제로 미국 곳곳에서 현대차 기아를 표적으로 한 절도 행각이 잇따르고 있다는데, 대체 뭐가 문제인건지 퓨처모빌리티 권용주 소장에게 들어보겠습니다.
현대차 기아가 미국에서 절도 표적이 되고 있다는 게 사실입니까?
[앵커]
어느 정도로 절도가 자주 발생한다는 거예요?
[앵커]
현대차 기아 차량만 절도의 타깃이 된 이유는 뭡니까?
자동차 절도가 그렇게 쉬운 거예요?
[앵커]
이 도난방지 장치를 처음부터 달았다면 문제가 없었을 수도 있었던 건데, 현대·기아차가 이모빌라이저를 달지 않은 이유는 뭡니까?
[앵커]
가격 경쟁력 때문에 위험을 방치했다는 비판이 나올 수도 있을 텐데요?
[앵커]
미국 내에서 도난방지장치가 의무가 아니라면 제조사에서 법적으로 잘못한 건 없는 것 아닙니까?
뉴욕시를 비롯해 각 도시에서 소송을 거는 이유가 뭡니까?
[앵커]
차량 절도는 범죄잖아요.
도둑질을 당했는데 도둑한테 뭐라고 하는 게 아니라 도둑을 막을 장치를 두지 않았다고 소송을 하는 게 가능한 겁니까?
[앵커]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거두며 글로벌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현대차·기아 입장에서 '절도 오명'을 두고 볼 순 없을 텐데요.
현대차·기아가 내놓은 대책은 뭡니까?
[앵커]
차량을 훔치는 게 놀이처럼 소비되는 사태, 유례가 없는 일이기도 하죠.
앞으로 현대차·기아 이미지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앵커]
우리나라에서는 비슷한 도난, 걱정 안 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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