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출구, 코인 1억 손실은 이름탓? “돈이 나가기만 해”(결말동)

이하나 2023. 6. 7.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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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출구가 자신의 활동명에 담긴 뜻을 공개했다.

6월 7일 방송된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서 서출구, 이영주 커플은 요리 연구가 이혜정에게 요리를 배웠다.

서출구가 "다진 마늘은 무슨 맛을 내기 위해 넣는 건가"라고 질문하자, 이혜정은 "이런 질문 요리한지 30년 만에 처음 받아 본다"라고 당황하면서도 "매운맛도 있지만 마늘이 주는 단맛도 있다. 김치 담글 때처럼 매운맛을 원할 때는 짓이겨서 쓰면 매운맛이 더 강해진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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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서출구가 자신의 활동명에 담긴 뜻을 공개했다.

6월 7일 방송된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서 서출구, 이영주 커플은 요리 연구가 이혜정에게 요리를 배웠다.

이혜정은 서출구, 이혜정에게 오징어볶음을 가르쳤다. 이혜정은 지난 방송에서 양파도 까지 못했던 이영주에게 “잘 까더라. 양파”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현란한 칼질로 재료를 손질하는 이혜정을 보며 감탄했다.

이혜정은 여러 요리에 활용 가능한 만능 양념 레시피도 전수했다. 서출구가 “다진 마늘은 무슨 맛을 내기 위해 넣는 건가”라고 질문하자, 이혜정은 “이런 질문 요리한지 30년 만에 처음 받아 본다”라고 당황하면서도 “매운맛도 있지만 마늘이 주는 단맛도 있다. 김치 담글 때처럼 매운맛을 원할 때는 짓이겨서 쓰면 매운맛이 더 강해진다”라고 설명했다.

이혜정은 서출구에게 활동명을 왜 출구로 지었는지 물었다. 서출구는 “인터넷에서 놀 때 닉네임을 썼는데 한글로 바꾸면서 ‘비상구’랑 ‘출구’ 중에 골랐다. 음악으로 사람들의 감정의 출구가 되어주겠다는 듯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혜정은 “아니 나한테 모여야지. 그래야 돈이 되지”라고 지적했다. 이에 서출구는 “그래서 돈이 나가기만 한다. 이름을 잘못 지었다”라고 능청스럽게 답했다. 영상을 본 한혜진은 “서입구 씨”라고 말했고, 이수혁은 투자에 몰두하는 서출구에게 맞춰 “서급등”이라는 활동명을 추천했다.

(사진=채널A '결혼 말고 동거'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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