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귀가시킨 60대 주취자 이틀 뒤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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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귀가시킨 60대 주취자가 이틀 뒤 자택 앞 계단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이틀 뒤인 지난달 29일 오후 3시쯤 자택 앞인 4층 계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A 씨의 머리 뒤쪽에서 골절 증상이 보인다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는데, 아직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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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귀가시킨 60대 주취자가 이틀 뒤 자택 앞 계단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저녁 7시쯤 인천 남동구의 한 사찰 인근에서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술에 취한 60대 A 씨를 지구대로 옮겼습니다.
공동 대응에 나선 소방당국도 구급대원을 투입해 코피를 흘리고 있던 A 씨의 상태를 살폈습니다.
이후 경찰은 응급조치가 끝난 A 씨가 병원 이송 대신 귀가 의사를 밝히자 순찰차에 태워 자택 건물 1층에 데려다준 뒤 철수했습니다.
A 씨는 이틀 뒤인 지난달 29일 오후 3시쯤 자택 앞인 4층 계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A 씨의 머리 뒤쪽에서 골절 증상이 보인다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는데, 아직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박세원 기자 on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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