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보행기 공장 지붕 보수하던 50대 추락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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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의 한 공장에서 지붕 보수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지상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7시 40분쯤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의 한 보행기 제조업체 지붕에서 보수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씨가 6미터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머리를 심하게 다쳤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A씨는 병원에 도착한 직후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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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의 한 공장에서 지붕 보수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지상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7시 40분쯤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의 한 보행기 제조업체 지붕에서 보수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씨가 6미터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머리를 심하게 다쳤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A씨는 병원에 도착한 직후 숨졌습니다.
해당 현장의 공사 금액은 50억 원 미만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와는 별개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고용주와 작업 관리자의 과실치사 혐의에 대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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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wakeu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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