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밖 ATM 기기 부순 20대 2명…793만원 훔쳐 달아나

이보배 2023. 6. 7. 22: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적이 드문 편의점 외부에 설치된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부숴 수백만원의 현금을 훔쳐 달아난 2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일 자정께 경남 함안군 군북면 한 편의점 외부에 설치된 ATM 기기를 파손한 뒤 그 안에 있던 현금 793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인적이 드문 편의점 외부에 설치된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부숴 수백만원의 현금을 훔쳐 달아난 2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훔친 돈을 하루 만에 유흥비 등으로 탕진했다.

경남 함안경찰서는 편의점 ATM 기기를 파손해 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20대 A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일 자정께 경남 함안군 군북면 한 편의점 외부에 설치된 ATM 기기를 파손한 뒤 그 안에 있던 현금 793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인적이 드문 밤 시간대를 노렸고, 한 명이 차 안에서 망을 보는 사이 다른 한 명이 미리 준비한 도구로 ATM 기기를 부숴 내부에 있던 현금을 탈취했다.

범행 3시간 뒤 사설경비업체로부터 ATM 기기 훼손 및 현금 도난 신고받은 경찰은 CCTV 영상과 주변 탐문 조사 등을 통해 A씨 일당을 용의자로 특정했고, 추적 끝에 이날 오후 10시께 경남 의령군에서 이들을 검거했다.

이들은 유흥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짓을 저질렀으며, 범행 직후 창원시 유흥주점에 방문해 500만원가량을 유흥비로 사용했다. 또 복권 100만원어치, 새 휴대폰 1대를 구입하는 등 범행 당일 훔친 현금을 모두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추가 범죄 여부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