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적극 홍보

‘국제해양방위산업전 2023’ 부스 방문

[석동재 기자(035sdj@naver.com)]
창원특례시는 7일 부산 벡스코(BEXCO)에 열린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3’을 방문해 국내·외 방위산업 업체와 기관들을 대상으로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 활동을 펼쳤다.

국제해양방위산업전은 해양 방위와 국방 분야에서 선진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전시하는 국제 전시회로 격년으로 열린다.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3’은 해군, 부산광역시, 한국무역협회, 해군발전협회가 주최하며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된다.

올해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에는 12개국 140여 개의 국내·외 방산업체와 기관이 참여해 최첨단 함정 무기체계와 함정·해양방위 시스템, 해양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해양탐사선·특수선 장비, 해양구조·구난장비 등을 전시한다.

ⓒ창원시

시는 이날 행사에 참가한 국내·외 방위산업 업체와 기관들의 부스를 직접 방문해 방위산업 분야에서 창원의 경쟁력과 신규 국가산단 조성 방향 등에 대해서 설명했다.

또한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비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홍보활동과 더불어 지역 참가업체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STX엔진(주), 범한퓨얼셀(주), (주)웰템, (주)킴, 한국특수전지(주) 등의 부스를 방문했다.

또한, 창원지역 참여기관인 국방과학연구소(해양기술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등을 방문하여 지역 해양분야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심도있는 의견들도 나누었다.

행사에 참가한 독일의 전기와 광섬유 커넥터 전문회사인 요보 시스템테크닉 회사는 방위산업 진출 거점으로서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표했다.

[석동재 기자(035sdj@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