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여동생 소개? 박태환 안 돼…김용준은 가능" 이유는

차유채 기자 2023. 6. 7. 22: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재중이 김용준의 인성을 극찬했다.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최근 소개팅을 한 김용준과 안근영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영란, 정경미, 심진화, 조향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향기는 "안근영이 (소개팅 상대인) 김용준 이야기만 나오면 웃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재중이 김용준의 인성을 극찬했다.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최근 소개팅을 한 김용준과 안근영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영란, 정경미, 심진화, 조향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향기는 "안근영이 (소개팅 상대인) 김용준 이야기만 나오면 웃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안근영은 내 여동생 같은 사람"이라며 "(친한 언니로서 걱정돼서) 김용준이 어떤 사람인지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봤는데, 남자가 '용준이 양반이지' 이러더라. 그래서 괜찮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문세윤은 "남자는 남자가 알아본다"고 공감했다.

김재중 역시 "연예계 생활을 20년간 하면서 김용준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고 김용준을 극찬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심지어 김재중은 자신의 여동생도 김용준에게 소개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박태환은 안 되는데 용준이형은 된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면서 "박태환은 눈이 높은데 (연애) 경험이 부족하고, 김용준은 반대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자 김용준은 "좋은 게 아니었네"라고 머쓱해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