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클’ 엘로디, 선제골→퇴장 충격! 이영표 “단독 찬스 방해한 것” (골 때리는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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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월드클라쓰 엘로디가 3분간 퇴장당했다.
7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96회에서는 FC불나방(박선영, 안혜경, 홍수아, 박가령, 강소연, 채연)과 FC월드클라쓰(에바, 사오리, 엘로디, 라라, 케시, 나티)의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FC월드클라쓰가 선제골을 기록한 것.
이후 엘로디가 수비하다가 강소연에게 깊은 태클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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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월드클라쓰 엘로디가 3분간 퇴장당했다.
7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96회에서는 FC불나방(박선영, 안혜경, 홍수아, 박가령, 강소연, 채연)과 FC월드클라쓰(에바, 사오리, 엘로디, 라라, 케시, 나티)의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전반 6분, 엘로디가 찬 공이 강소연에 맞고 들어갔다. FC월드클라쓰가 선제골을 기록한 것. 이에 강소연이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엘로디가 수비하다가 강소연에게 깊은 태클을 걸었다. 심판은 엘로디에게 옐로카드를 줬다가 VAR을 확인하고는 취소했다. 결국, 레드카드를 꺼낸 것. 이로써 엘로디는 3분간 퇴장이 확정됐다.
배성재 캐스터는 “선수가 하나 줄어들면 월드클라쓰 입장에선 굉장히 불리해질 수 있다”라고 전했다. 선수의 수적 차이는 경기의 판도를 뒤바꿀 수 있기 때문.
FC월드클라쓰 이을용 감독은 심판의 퇴장 판정에 항의했다. 선수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강하게 어필한 것. FC개벤져스 감독 이영표는 “단독 찬스를 방해했다고 보는 것”이라며 심판의 퇴장 판정에 대해 설명했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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