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8~15일 준법투쟁…열차 중지·지연 예상

이동훈 2023. 6. 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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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동조합이 내일(8일)부터 준법투쟁을 시작하면서 열차 운행 차질이 예상됩니다.

철도노조는 오늘(7일) "철도 쪼개기 민영화 추진과 SR 부당특혜를 규탄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준법투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준법투쟁 기간 운행이 중지되는 열차는 무궁화호 경부·장항선 각 2편, 총 4편이고, 수도권과 동해선 일부 전동 열차와 KTX도 지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코레일은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운영, 가용 인력을 긴급 투입할 방침입니다.

준법투쟁 기간 승차권 취소와 변경 수수료는 면제됩니다.

이동훈 기자 (yigi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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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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