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끈질기게 참은 김대한의 선구안을 칭찬하고 싶다"

윤욱재 기자 2023. 6. 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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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양석환의 역전 결승타에 힘입어 연이틀 한화를 잡았다.

두산 베어스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6-3 승리로 장식하면서 2연승을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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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이 양석환의 역전 결승타에 힘입어 연이틀 한화를 잡았다.

두산 베어스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6-3 승리로 장식하면서 2연승을 마크했다.

이날 두산은 선발투수 박신지가 2이닝 3피안타 2실점에 그쳤으나 1-3으로 뒤지던 7회말 공격에서 양의지의 동점타와 양석환의 역전 결승타가 터지면서 대거 4득점을 올리며 5-3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이승엽 두산 감독은 "쉽지 않은 경기에서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특히 7회 2사 1,2루 상황에 나와 2스트라이크에서 볼 4개를 끈질기게 참아낸 김대한의 선구안을 칭찬하고 싶다. 그 인내심 덕분에 양의지, 양석환의 적시타가 연달아 나올 수 있었다. 또한 8회 적극적인 베이스러닝으로 2루까지 진루한 캡틴 허경민의 선택이 추가점으로 이어졌다. 선발이 일찍 내려간 경기에서 실점을 최소화 한 불펜 투수들도 고생 많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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