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마, 알이티하드 이적…호날두에 이은 사우디행 빅스타
KBS 2023. 6. 7. 22:02
지난해 발롱도르 수상자죠.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던 공격수 카림 벤제마가 사우디리그 알이티하드에 전격 입단했습니다.
호날두에 이어 벤제마까지, 오일머니 폭풍은 더 몰아칠 수도 있습니다.
알이티하드 구단은 벤제마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벤제마는 2년 4억 유로, 우리 돈 약 5천500억 원이라는 천문학적 금액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벤제마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며 수 차례 우승을 이끌었고 최근 최고 권위의 발롱도르를 받기도 했습니다.
알나스르에서 뛰는 호날두에 이어 또 한 번 대형 스타가 사우디리그로 진출한 것인데요.
메시까지 계속 거론되면서 사우디의 오일머니가 그야말로 세계 축구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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