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닥터 차정숙' 첫방 후 뜨거운 호평에 기뻐 펑펑 울었다" ('유퀴즈')

정유나 2023. 6. 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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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엄정화가 드라마 '닥터 차정숙' 첫 방송 당시를 회상했다.

엄정화는 드라마 첫 방송 당시에 대해 "당시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드라마는 못 봤다. 대신 동료 배우들의 너무 좋았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기사도 좋게 났더라. 감정이 막 올라와서 카메라 없는데 가서 한 30분을 엉엉 울었다. 기쁨의 눈물이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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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유퀴즈' 엄정화가 드라마 '닥터 차정숙' 첫 방송 당시를 회상했다.

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 엄정화가 출연했다.

먼저 엄정화는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엄청난 인기에 대해 "이게 웬일이야, 이런 날이 오는구나 싶다"라며 기뻐했다. 엄정화는 "드라마 사랑해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엄정화는 캐릭터 차정숙과 비슷한 점이 있다며 "차정숙이 20년만에 가정주부에서 의사로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역이다. 저 또한 이런 뜨거운 반응을 20년 만에 받는 것 같다. '초대' '포이즌' 할때의 뜨거운 반응을 오랜만에 느껴보고 있다"고 전했다.

엄정화는 드라마 첫 방송 당시에 대해 "당시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드라마는 못 봤다. 대신 동료 배우들의 너무 좋았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기사도 좋게 났더라. 감정이 막 올라와서 카메라 없는데 가서 한 30분을 엉엉 울었다. 기쁨의 눈물이었다"고 회상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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