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원광대생, 이차전지 특화단지 새만금 유치 결의
오중호 2023. 6. 7. 21:54
[KBS 전주]국가 첨단전략 산업인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새만금에 유치하기 위해 전북지역 대학생들이 잇따라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오늘(7일) 전북대학교 재학생 3백여 명은 전북 미래 동력 산업인 이차전지 경쟁력을 확보해 초광역 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하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원광대학교에서도 5백여 명이 모여 국내 유일의 RE100(알이 백) 실현이 가능한 곳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라며 특화단지 지정을 촉구했습니다.
현재 이차전지 공모에는 전북 새만금, 경북 포항과 상주, 울산, 충북 오창 5개 자치단체가 신청했고, 다음 달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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