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 미 전 부통령 대선 출마 선언…트럼프 동지에서 경쟁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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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펜스 미국 전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맞서 7일(현지시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로이터, AP 통신 등에 따르면 펜스 전 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와 트위터를 통해 영상으로 내년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앞서 펜스 전 부통령 측은 지난 5일 미 연방선거관리위원회에 출마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펜스 전 부통령은 4년간 한배를 탔던 트럼프 전 대통령과 공화당 대선 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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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펜스 미국 전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맞서 7일(현지시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로이터, AP 통신 등에 따르면 펜스 전 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와 트위터를 통해 영상으로 내년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그는 영상에서 "지구상 가장 위대한 국가가 누릴 최고의 날들은 아직 오지 않았다"며 "다른 시대에는 다른 리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으며, "더 강하고 번영한 미국을 위해 우리가 이룬 것들을 항상 자랑스럽게 여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펜스 전 부통령은 이날 아이오와주에서 첫 행보를 시작한 뒤 CNN 타운홀 미팅에 나설 예정입니다.
앞서 펜스 전 부통령 측은 지난 5일 미 연방선거관리위원회에 출마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펜스 전 부통령은 4년간 한배를 탔던 트럼프 전 대통령과 공화당 대선 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됐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김기태 기자 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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