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멀티골' 광주 3연승…전북, 대구에 1-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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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광주전용구장에서 열린 수원과 하나원큐 K리그1 17라운드 홈경기에서 혼자서 2골을 책임진 토마스의 원맨쇼를 앞세워 2대 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벤치에서 대기하다 후반 8분 그라운드에 투입된 토마스는 후반 23분 두현석이 왼쪽 측면에서 투입한 볼을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자신의 K리그1 데뷔골을 터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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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토마스의 멀티골을 앞세워 '최하위' 수원 삼성에 역전승을 거두고 시즌 첫 3연승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광주는 광주전용구장에서 열린 수원과 하나원큐 K리그1 17라운드 홈경기에서 혼자서 2골을 책임진 토마스의 원맨쇼를 앞세워 2대 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날 승리로 광주는 시즌 첫 3연승의 신바람을 이어간 가운데 최하위 수원은 4연패의 부진에 빠졌습니다.
광주는 전반 40분 안병준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 갔습니다.
광주는 후반에 내리 2골을 뽑아냈고, 득점은 모두 토마스가 책임졌습니다.
벤치에서 대기하다 후반 8분 그라운드에 투입된 토마스는 후반 23분 두현석이 왼쪽 측면에서 투입한 볼을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자신의 K리그1 데뷔골을 터트렸습니다.
그리고 후반 45분 광주의 '극장 역전골'이 터졌고, 주인공은 역시 토마스였습니다.
토마스는 문전 혼전 상황에서 골 지역 오른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수원의 골그물을 흔들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전북 현대가 송민규의 결승골을 앞세워 대구FC를 1대 0으로 꺾고 2연승을 거두며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반면 최근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를 내달리던 대구(승점 24)는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전북은 후반 20분 송민규의 골로 승부를 갈랐습니다.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수비수 맞고 굴절된 볼을 잡아 강력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대구 골대 오른쪽 구석에 볼을 꽂아 팀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직전 16라운드에서 도움을 작성한 송민규는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작성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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