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리 “박선영 언니에게 많이 컸다는 말 듣고 싶어” (골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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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리가 박선영의 인정을 바랐다.
6월 7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불나방 vs 월드클라쓰 4강전이 펼쳐졌다.
월드클라쓰 에이스 사오리는 나티와 패스를 연습했고 "우리 첫 경기가 불나방이었다. 제가 선취골을 넣었다. 축구를 몰랐던 시절 첫 상대가 불나방이라 옛날 생각도 많이 난다. 진짜 완전히 달라지고 처음에 싸웠던 월드클라쓰가 아닌 진짜 강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박선영 언니에게 사오리 많이 컸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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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리가 박선영의 인정을 바랐다.
6월 7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불나방 vs 월드클라쓰 4강전이 펼쳐졌다.
월드클라쓰는 매 시즌 4강에 올랐지만 패배했고 네 번째 4강전을 치르게 됐다. 이을용 감독은 월드클라쓰 멤버들에게 “우리가 지난 시즌에 안 좋은 추억이 있다. 시작할 때부터 이야기한 거지만 우승은 아직 아니다. 우리 팀은”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을용 감독은 “우리가 4강 이겼을 때는 결승 가면 (우승을) 이야기해도 된다. 받아들일 건 받아들이고 준비할 건 준비하자”며 4강전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을용 감독은 “다 성장을 해서 4강에 올라온 팀들이다. 만만하게 볼 팀들이 없더라. 그래서 선수들에게 노파심에 우리 팀은 우승할 팀은 아니라고. 사실 개인적으로 이번에는 선수들을 단상에 올리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월드클라쓰 에이스 사오리는 나티와 패스를 연습했고 “우리 첫 경기가 불나방이었다. 제가 선취골을 넣었다. 축구를 몰랐던 시절 첫 상대가 불나방이라 옛날 생각도 많이 난다. 진짜 완전히 달라지고 처음에 싸웠던 월드클라쓰가 아닌 진짜 강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박선영 언니에게 사오리 많이 컸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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