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성시경 콘서트 ‘축가’ 관람

SNS 캡처

지난 6일 영탁의 근황을 알수 있는 사진이 배우 송진우의 개인 SNS (인스타그램) 에 업로드 됐다.

영탁은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 성시경의 콘서트 ‘축가’ 오후 7시 공연을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역시 막공 최고 #성시경의축가 10주년” 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되었다.

사진 속에서 영탁은 송진우, 성시경과 함께 대기실에서 카메라를 보며 포즈를 취하거나, 탁쇼를 연상케하는 뒷모습, 관람석에 앉아 공연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영탁, 성시경 콘서트 ‘축가’ 관람

영탁은 팬덤의 상징 컬러인 코블(코발트블루)색 가디건에 화이트 티셔츠를 입어 패션 피플다운 감각을 뽐내고 있다. 꾸민듯 안꾸민듯 편안한 복장을 한 채 배우 송진우와 함께 미소를 짓는 그의 사진을 접한 팬들은 “일상생활 속 영탁의 모습도 멋지다” 며 댓글로 화답했다.

두 사람은 앞서 3월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 116회, 117회에서 웃음이 절로 나는 섬 생활을 함께 보여주었으며, 4월 17일에는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스페셜 DJ를 맡은 송진우가 첫 게스트로 영탁을 초대해 찐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다.

10월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촬영을 함께 하며 더 친해진 것으로 알려져 많은 팬들이 두 배우의 케미를 기다리고 있다.

영탁은 화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SBS 신규 예능 ‘강심장 리그’에서 토크 코치로 활약 중이다. 최근엔 팝 알앤비 장르 디지털 싱글앨범 ‘니편이야’ 를 발표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