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경악, 최윤영 정체 밝혔다 "내가 정겨울, 오랜만이다"('비밀의 여자')[종합]

이지민 2023. 6. 7. 2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일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 오세린(최윤영)이 주애라(이채영)에게 자신이 정겨울(신고은)임을 폭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주애라는 "저 둘이 남유진(한기웅)과 내가 한 짓을 다 알게 된 거야? 정겨울이 USB 복사본도 만들어 서태양 가방에 넣었다고?"라며 당황한다.

그때 오세린이 나타나 "어떡하니? 내가 그 영상을 봤는데"라고 주애라를 도발한다.

이어 오세린이 "오랜만이다. 내 친구 애라야"라고 말하자 주애라는 경악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지민 기자] 6일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 오세린(최윤영)이 주애라(이채영)에게 자신이 정겨울(신고은)임을 폭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태양(이선호)은 정영준(이은형)을 찾아가 "미안합니다. USB 복사본을 못 찾고 있어서요"라며 사과했다. 이에 정영준은 "포기하지 마요. 복사본 정체는 제 동생만 알고 있었지. 태양 씨는 몰랐잖아요. 이제 다 알았으니까 찾기만 하면 돼요"라고 위로했다.

그런데 이 대화를 주애라가 엿듣고 만다. 주애라는 "저 둘이 남유진(한기웅)과 내가 한 짓을 다 알게 된 거야? 정겨울이 USB 복사본도 만들어 서태양 가방에 넣었다고?"라며 당황한다.

그리고 정겨울이 의식을 되찾는 순간, 자신의 범죄 행각이 다 들킬 수 있기에 다시 한번 계략을 꾸민다. 정겨울이 병원을 옮길 수밖에 없게 수작을 부린 것. 약물 과다 복용으로 쇼크가 온 정겨울은 주애라의 예상대로 병실을 옮긴다.

주애라는 의식을 잃고 누워있는 정겨울에 "네가 깨어난다면 그 소식도 나한테 가장 먼저 알려줄 거야. 물론 네가 깨어날 일은 없을 거야. 네가 만든 USB 복사본 때문이라도 난 널 영원히 잠재워둘 거거든"라고 섬뜩하게 말했다.

이어 "너만 평생 깨어나지 않는다면 정영준, 서태양이 아무리 날뛰어도 상관없어. 너 이외에 내가 오세연을 죽인 영상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까"라며 미소 짓는다.

그때 오세린이 나타나 "어떡하니? 내가 그 영상을 봤는데"라고 주애라를 도발한다. 오세린은 "왜? 날 여기서 보니까 놀랐나 봐? 근데 지금 놀랄 건 그게 아니야. 네가 정말 놀라야 하는 건 내가 이미 그 영상을 봤다는 거야"라고 말한다.

주애라는 "말도 안 되는 소리 좀 하지 마. 복사본 행방은 정겨울만 알고 있어"라고 오세린의 말을 부정한다. 이에 오세린이 "내가 정겨울 이거든. 유일하게 그 영상을 본 사람"라며 정체를 밝혔다. 이어 오세린이 "오랜만이다. 내 친구 애라야"라고 말하자 주애라는 경악한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비밀의 여자’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