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서범·김구라·김태원 고양시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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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가수 홍서범, 김구라, 김태원 등 3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시장은 "유명인이 고양시에 많이 산다는 것은 그만큼 살기 좋은 곳이라는 의미"라며 "홍보대사로서 우리 고장을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홍서범은 "20년 넘게 고양시에 살다가 홍보대사로 위촉되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고, 김태원은 "고양의 저력인 K-컬처, 문화관광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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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가수 홍서범, 김구라, 김태원 등 3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들 3명이 참가한 가운데 배우 이광기의 사회로 위촉식을 열었다.
고양시민이기도 한 이들은 앞으로 각종 문화행사나 축제, 홍보물 제작 등에 참여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하게 된다.
홍서범은 “20년 넘게 고양시에 살다가 홍보대사로 위촉되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고, 김태원은 “고양의 저력인 K-컬처, 문화관광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약속했다.
유튜브 채널 ‘구라철’을 운영해온 김구라는 “그동안 지역 명소와 맛집을 소개했는데 홍보대사가 됐으니 이제 고양시를 알리는 선봉에 서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가수 이무진을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한 데 이어 5월에는 가수 별사랑과 강태풍을 지방세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고양=송동근 기자 sd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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