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김유석, 진주형에 "망했다" 한탄→'변우민 압수수색' 반전?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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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석이 진주형에 허망한 감정을 드러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37회에서는 강치환(김유석 분)과 문도현(진주형 분)이 대면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문도현은 강치환을 찾아갔다.
이에 문도현은 "기자회견 시나리오는 누가 쓴거냐 진실이 알고 싶다"고 묻자 강치환은 "진실은 네 엄마가 말한 그대로가 진실이다. 세나와 샤인을 살려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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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37회에서는 강치환(김유석 분)과 문도현(진주형 분)이 대면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자살기도를 해 위독한 상태로 병원에 실려 간 강세나(정우연 분)로 인해 전미강(고은미 분)은 후회의 눈물을 흘리며 자책했다.
강세나의 건강이 더 나빠지자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의사의 말에 전미강은 "세나가 그 선택을 할 때 혼자였다. 하고 싶은 말이 많았을 텐데 외로웠을 텐데 혼자였다. 하루만 옆에 있게 해 달라. 저렇게 혼자 있다 가면 우리 세나 너무 불쌍하다. 제가 너무 철없고 부족하고 이기적인 엄마다"라며 오열했다.
옆에서 그 상황을 지켜본 오화순은 문도현이 집에 들어오자 눈물을 보이며 강세나의 상태를 전했다. 이어 오목찬(이태오 분)은 "강치환이 하윤모(변우민 분)에게 무릎까지 꿇었는데 자금을 빌려주지 않은 것 같다"며 샤인코스메틱 회사가 부도 직전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게 네가 바라던 모습은 아니겠지. 나도 너한테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 내 딸은 마음의 준비를 하라하고 샤인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 됐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문도현은 "기자회견 시나리오는 누가 쓴거냐 진실이 알고 싶다"고 묻자 강치환은 "진실은 네 엄마가 말한 그대로가 진실이다. 세나와 샤인을 살려야했다"고 말했다.
문도현이 후회 하냐고 묻자 강치환은 "난 후회 같은 거 안 한다. 내 선택은 늘 최선이었다. 네가 나한테 이렇게 들이대도 난 널 강치환 장학생으로 키운 걸 절대로 후회하지 않는다"며 실소를 지었다.
이에 문도현은 "세나는 반드시 일어날 거다. 강치환 사장님 딸이니까"라며 위로 후 자리를 떠났다.
이후 문도현은 하윤모를 찾아가 "선주 그룹 불법 비자금 조성 혐의로 강제 압수수색을 집행하겠다"며 영장을 들이밀었다.
하윤모는 "문 검사. 이게 무슨 짓이냐"며 소리쳤고 문도현은 "잠겨있는 서랍도 강제 개봉해라"고 직원들에 지시했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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