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시이 유키노 "'너의 눈을 들여다 보면'·'이윽고 바다에 닿다' 한국팬들에게 선보여 기뻐"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언론시사 및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일본배우 키시이 유키노가 이번 작품과 함께 영화 '이윽고 바다에 닿다'를 동시기에 한국 팬들에게 선보이는 점에 대해 기쁘다고 밝혔다.

이날 키시이 유키노는 "한국에서 두 작품이 동시에 개봉하게 된 점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전혀 다른 성향의 작품이서 한국분들이 어떤식으로 보실까 상당히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영화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은 선천적 청각 장애를 가진 프로 복서 케이코가 혼란과 고민 속에서도 우직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여정을 담은 영화다. 6월 14일 개봉.

[사진 = 영상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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