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조망에 강남권까지… 공공분양 ‘뉴홈’ 2023년 1만 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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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정부의 새로운 공공분양주택 브랜드 뉴:홈의 사전청약 물량이 올해 1만가구 풀릴 예정이다.
강남권을 비롯해 동작구 수방사와 대방동 군부지, 마곡 택시차고지 등 서울에서도 사전청약이 진행된다.
6년간 임대로 거주한 뒤 분양받을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은 9월에 구리 갈매역세권(300가구), 군포대야미(340가구), 화성동탄2(500가구) 등이 사전청약 물량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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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어’ 동작구 수방사 255가구
한강변 위치 분양가 8억7225만원
주변 시세는 12억~13억원에 형성
9월엔 시세의 70% 나눔형 공급
12월 서울 강남권 300가구 예정
서울시서 추후 정확한 부지 공개
2024년엔 지방서도 사전청약 진행
윤석열정부의 새로운 공공분양주택 브랜드 뉴:홈의 사전청약 물량이 올해 1만가구 풀릴 예정이다. 강남권을 비롯해 동작구 수방사와 대방동 군부지, 마곡 택시차고지 등 서울에서도 사전청약이 진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사전청약 일정을 확정하고, 이달 공공분양주택 1981가구에 대한 사전청약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9일 공고를 시작하는 단지는 동작구 수방사(255가구), 남양주왕숙(932가구), 안양매곡(204가구), 고덕강일 3단지(590가구)다.
공공분양 중 일반형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하는 유형이다. 수방사 부지 바로 옆 단지인 래미안 트윈파크의 비슷한 면적 시세는 12억∼13억원대에 형성돼 있다.
9월에는 하남교산(452가구), 안산장상(439가구), 마곡 10-2(260가구) 등이 나눔형으로 사전청약에 들어간다. 나눔형은 시세의 70%로 공급하고, 시세 차익도 70%까지 가져갈 수 있다.
6년간 임대로 거주한 뒤 분양받을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은 9월에 구리 갈매역세권(300가구), 군포대야미(340가구), 화성동탄2(500가구) 등이 사전청약 물량으로 나온다.
당초 올해 계획에 포함돼 있던 서울 성동구치소 부지는 사업계획이 바뀌면서 올해 사전청약 물량에서 제외됐다. 해당 사업이 서울시의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 시범사업지로 선정되면서 새로운 설계 공모를 진행하면서다.
권혁진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지난 사전청약 결과를 통해 청년과 무주택자들의 내 집 마련에 대한 간절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기회를 앞당길 수 있도록 사전청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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