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안드레 드러먼드, 시카고 잔류 선언 “너무 행복”

김호중 2023. 6. 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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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드러먼드가 시카고 불스에 잔류한다.

시카고 불스의 센터 드러먼드는 6일(한국시간) 구단 잔류를 공식화했다.

드러먼드가 이를 발동시키면 구단에 잔류할 수 있고 발동시키지 않으면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었다.

의외로, 드러먼드의 선택은 팀 잔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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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안드레 드러먼드가 시카고 불스에 잔류한다.


시카고 불스의 센터 드러먼드는 6일(한국시간) 구단 잔류를 공식화했다.


드러먼드는 지난 2022년 6월 시카고와 2년 66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두 번째 해에는 선수 옵션이 걸려있었다. 드러먼드가 이를 발동시키면 구단에 잔류할 수 있고 발동시키지 않으면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었다.


2022-2023 정규시즌서 67경기에 나서 평균 6점 6.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직전 시즌 브루클린 네츠에서 평균 11.8리바운드 10.3리바운드를 기록했던 것에 비하면 기록이 많이 떨어졌다. 또한 출전 시간 또한 두 배 가량 떨어져서 그의 이적이 예상되었다.

의외로, 드러먼드의 선택은 팀 잔류였다. 그는 6일 “아이앰더애슬릿 팟캐스트’에 나와서 “나는 지금 내 위치가 매우 마음에 든다. 시카고에 있는 것이 내무 행복하다”며 팀 잔류를 선언한 것이다.

시카고는 드러먼드를 잔류시키면서 백업 센터에 대한 고민을 해결했다. 이제 남은 과제는 주전 센터 니콜라 부세비치와의 재계약. 2023 FA 시장에 비제한적 자유계약선수로 풀리지만 버드 권한은 확보하고 있다. 부세비치까지 잔류시킬 수 있으면 지난 시즌 코어 멤버들은 전부 유지할 수 있다.

#사진_AP연합뉴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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