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진주형, 서한결에 "어장관리하냐" 분노의 주먹질[별별TV]

김지은 인턴기자 2023. 6. 7. 20: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주형이 서한결에 분노의 주먹을 휘둘렀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37회에서는 문도현(진주형 분)과 하진우(서한결 분)가 대립하는 모습이 담겼다.

문도현은 이 얘기를 듣자마자 하진우에게 만나자고 전화했다.

그렇게 문도현은 하진우의 얼굴을 보자마자 주먹을 휘둘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지은 인턴기자]
/사진='하늘의 인연' 화면 캡처
진주형이 서한결에 분노의 주먹을 휘둘렀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37회에서는 문도현(진주형 분)과 하진우(서한결 분)가 대립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방송에서 자살기도를 해 위독한 상태로 병원에 실려 간 강세나(정우연 분)로 인해 문도현은 걱정에 휩싸였다.

그러던 중 오화순(김난희 분)이 문도현의 일터로 찾아가 "그러고 보니 세나도 지금 생각해보면 이해가 간다. 예민할 수밖에 없는 날이었다. 가방 가져다준 전날 선주패션 아들한테 차였거든. 그래서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었다. 세나 어지간히 상처받았는가 안하던 짓을 하더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문도현은 이 얘기를 듣자마자 하진우에게 만나자고 전화했다. 그렇게 문도현은 하진우의 얼굴을 보자마자 주먹을 휘둘렀다.

문도현은 "일어나라. 세나가 너한테 고백했고 네가 거절했냐?"고 묻자 하진우는 "내가 왜 그 질문에 대답해야하냐?"고 맞받아쳤다.

문도현은 "지금까지 갖고 놀았냐. 그렇게 오랫동안 세나 사랑 받아놓고. 처음부터 다 가진 애들은 모른다. 그 소중함을. 가진 게 많아서 그런가. 아님 받는 게 익숙해서 그런가"라며 분노를 터트렸다.

이어 그는 "하진우 너 내가 세나 좋아하는 거 알았어. 네가 찼으니까 이제 세나 볼 일 없으니 상태 어떤지 보고 보고하라고 시킨거냐"며 하진우의 멱살을 흔들었다.

이에 하진우는 "그런 뜻으로 말한 거 아니다. 지금 상황이 세나가 도저히 혼자서 견딜 수 없으니까 걱정돼서 부탁한 거지 않냐"며 말했다.

문도현은 "차놓고 뭘 걱정 하냐. 어장관리냐? 그럼 나 이제부터 너 신경 안 써도 되는 걸로 알고 간다"며 하진우의 어깨를 치고 지나갔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