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지사 1호 공약 ‘경남투자청’ 시동

강승우 2023. 6. 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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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박완수 경남도정 공약 1호 사업인 '경남투자청'이 공식 출범하면서 시동을 걸었다.

7일 경남도에 따르면 경남 투자 유치 전문 기관인 '경남투자청' 개청식이 지난 5일 진주혁신도시에 위치한 진주복합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경남도는 경남투자청을 본격 운영하면서 경남 미래를 바꿀 원스톱 투자 유치 전담 기관으로 위상을 되찾고, 국내외 유치 분야에 2030년까지 투자 유치 10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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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지자체 첫 투자유치 전문기관
민선 8기 박완수 경남도정 공약 1호 사업인 ‘경남투자청’이 공식 출범하면서 시동을 걸었다.
경남도가 민선 8기 공약 1호 ‘경남투자청’의 개청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경남도 제공
7일 경남도에 따르면 경남 투자 유치 전문 기관인 ‘경남투자청’ 개청식이 지난 5일 진주혁신도시에 위치한 진주복합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경남투자청은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초 투자 유치 전문 기관이다. 지난해 7월부터 민선 8기 도정 출범과 함께 도 출연기관인 (재)경상남도경제진흥원에 투자 유치 기능을 추가해 (재)경상남도투자경제진흥원으로 명칭과 기능을 개편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경남투자청은 투자운영팀, 국내유치팀, 해외유치팀으로 3개 팀 12명의 민간 투자 유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기업 투자 상담과 소규모 자체 설명회, 잠재 투자 기업 네트워크 형성 등 현장 중심의 투자 유치 활동에 집중하며, 기업 투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남도의 투자 유치 전담 기관 역할을 맡는다. 특히 항공우주와 관광 등 특화 산업 기업 유치를 통해 균형 있는 경제 발전에 기여하며 상대적으로 취약한 해외 기업 투자 유치에도 집중하는 한편, 도내 기업의 불편과 민원 사항 해결사 역할도 맡는다.경남도는 경남투자청을 본격 운영하면서 경남 미래를 바꿀 원스톱 투자 유치 전담 기관으로 위상을 되찾고, 국내외 유치 분야에 2030년까지 투자 유치 10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원=강승우 기자 ks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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