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29℃ 안팎 낮 더위…저녁부터 ‘비’
[KBS 대전] 오늘 구름이 볕을 가리면서 낮 더위가 주춤했습니다.
대전의 한낮 기온 26.4도로 예년 수준을 밑돌았는데요.
내일은 기온이 다시 오르겠습니다.
대전의 아침 기온 18도로 시작해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평년 기온을 웃돌면서 덥겠습니다.
내일 저녁부터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이 비는 모레 새벽까지 이어질텐데요.
국지적으로 짧은 시간 강하게 쏟아질 수 있겠고, 돌풍과 벼락, 싸락우박을 동반하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세종과 충남 북부에 최대 40밀리미터 그 밖의 대전과 충남 남부 지역은 5에서 20밀리미터 가량입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 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금산이 16도, 세종 17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요.
낮 기온은 공주가 28도, 논산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1~3도 가량 높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당진과 서산, 태안이 17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천안이 28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서천이 17도, 낮 기온은 부여가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까지 서해 중부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안개가 끼는 곳도 있어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낮 더위가 이어지겠고요.
주말과 휴일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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