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 의무 해제되자 제주 확진자 급증…131일만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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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격리 의무가 해제된 후 일주일만에 제주에서 확진자가 큰 폭으로 늘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도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이다.
실제로 격리 의무가 해제된 지난 1일 이후 확진된 1996명 중 853명(42.7%)만이 자율격리 중으로, 나머지 1143명은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
한편 오영훈 제주도지사 역시 이날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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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코로나19 격리 의무가 해제된 후 일주일만에 제주에서 확진자가 큰 폭으로 늘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도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이다.
제주도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2119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전주 대비 140명(7.1%) 늘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지난 6일에만 494명이 확진되며 지난 1월26일(511명) 이후 131일 만에 올 들어 일일 최다 확진자 기록이 경신됐다. 감염재생산지수 역시 바이러스 확산을 의미하는 '1'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60세 이상 고위험군 확진자의 비중도 30.2%로 여전히 높은 편이다.
제주도는 격리의무와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잇따른 연휴로 관광객과 도민 이동량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전파속도가 빠른 XBB계열 변이바이러스 역시 4주 연속 80% 이상의 높은 검출률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격리 의무가 해제된 지난 1일 이후 확진된 1996명 중 853명(42.7%)만이 자율격리 중으로, 나머지 1143명은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
확진자가 늘면서 사망률 역시 함께 증가하고 있지만, 다행히 중증화율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 중이다.
지난 3월과 4월 도내 코로나 확진자 사망률은 0.07%에 머물렀지만 5월 들어 10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며 0.13%로 높아졌다. 신규 위중증 환자는 3월 5명, 4월 7명, 5월 6명으로 비슷한 수준이다.
제주도는 당분간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실태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오영훈 제주도지사 역시 이날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오 지사는 주말까지 모든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분간 도정은 부지사 체제로 운영된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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