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24개월子 대기 1번에 행복한 '사형제맘'..."어린이집 가야 운동이라도" ('정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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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주리가 삼형제의 등원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7일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엄마들 공감주의 리얼 그 자체 주리하우스 아침 풍경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그러면서 정주리는 "네가 나 어제 마라탕 먹였지?"라며 "손이 부었다"며 손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전쟁 같은 삼형제 등원 완료 후 커피 타임을 가지며 여유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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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삼형제의 등원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7일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엄마들 공감주의 리얼 그 자체 주리하우스 아침 풍경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어느 평일 아침, 삼형제의 등교 모습이 담겼다. 먼저 첫째 도윤이가 등교를 준비, 그때 "이 와중에 그걸 놓치지 않는다"면서 다소 퉁퉁 부은 듯한 정주리의 비주얼이 웃음을 안긴다. 그러면서 정주리는 "네가 나 어제 마라탕 먹였지?"라며 "손이 부었다"며 손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사람들한테 다이어트 한다고 공표를 했는데 지금 얼굴 이러고는 사람들 만날 수가 없다"면서 이날 촬영을 돕고 있는 사형제의 고모에게 둘째 도원이의 등원을 부탁했다.
그 사이 준비를 마친 셋째 도하. 정주리는 눈만 겨우 뜬 채로 따라 나섰다. 정주리는 "지금 온 몸에 나트륨이 가득 차 있는 느낌이다"며 웃었다. 그때 고모는 "세 명 보내는데 생각보다 힘들진 않다"고 하자, 정주리는 "동시에 한번 보내봐라. 오늘 나랑 분담해서 그렇다"고 했다.
정주리는 전쟁 같은 삼형제 등원 완료 후 커피 타임을 가지며 여유를 즐겼다. 그때 정주리는 "35명 중 첫 번째"라면서 넷째 도경이의 어린이집 대기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가기 전까지 엄마랑 놀자"라면서도 "얘가 어린이집이라도 가야지 내가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며 웃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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