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도시형농촌구현 정부공모서 희비

육종천 기자 2023. 6. 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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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도시형농촌구현을 지향하는 정부공모에서 울고 웃었다.

7일 군에 따르면 농림부공모인 농촌협약에 선정됐지만 국토부 등 7개 중앙부처 주관 지역활력타운에선 탈락 하면서이다.

특히 중앙부처와 보은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올해 농촌협약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290억을 지원받는다.

국토부 등 7곳 중앙부처가 주관한 지역활력타운 공모에서는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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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농촌협약선정
7개 부처 지역활력타운 탈락
농촌공간정비탄력, 군 지방재정부담해소 모색
보은군천전경 모습. 사진=보은군 제공

[보은]보은군은 도시형농촌구현을 지향하는 정부공모에서 울고 웃었다.

7일 군에 따르면 농림부공모인 농촌협약에 선정됐지만 국토부 등 7개 중앙부처 주관 지역활력타운에선 탈락 하면서이다.

특히 중앙부처와 보은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올해 농촌협약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290억을 지원받는다. 군은 이 공모에 선정돼 군비 140억 포함 총사업비 430억을 들여 5개 유형 8개 사업을 중점추진할 계획이다.

이 농촌협약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진행한다. 핵심사업으로 △보은읍 중심지 활성화사업 △장안면, 탄부면, 수한면, 산외면 기초생활거점사업 △마로면 취약지역개조사업 △농촌공간 정비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부 등 7곳 중앙부처가 주관한 지역활력타운 공모에서는 탈락했다. 충북에서는 보은군이 탈락하고 괴산군이 낙점을 받았다. 보은읍 죽전리일원을 후보지로 내세워 심사를 받았지만 낙점받지 못했다.

보은군은 총 사업비 602억 여원을 들여 오는 2026년 완료 목표로 △타운하우스 △온-누림 플랫폼 △국민체육센터 △공립어린이집 등을 보은읍 죽전리 일원에 건립하는 지역활력타운 사업계획을 세웠다.

군은 총사업비 602억 중 지방소멸대응 기금과 군비 등으로 542억을 확보했다. 지방재정 부담해소를 위해 나머지 60억을 중앙부처 공모를 통해 확보하려 했다.

전국 광역자치단체별로 1곳 선정은 지역활력타운은 은퇴자, 귀농귀촌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7개 중앙부처가 연계 주거생활 인프라 생활서비스를 통합 지원해 살기 좋은 전원마을을 조성한다.

보은군 담당관계자는 "그간 공모선정을 위해 공을 들인 지역활력타운 선정이 불발돼 아쉽다"며"군 재정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대처방안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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