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폭염대비 취약계층 냉방용품 전달

육종천 기자 2023. 6. 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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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9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이불세트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냉방용품을 전달하면서 폭염에 취약한 계층들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과 건강수칙도 안내했다.

군은 하절기 폭염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의체 등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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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90가구 대상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옥천군은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9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이불세트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냉방용품을 전달하면서 폭염에 취약한 계층들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과 건강수칙도 안내했다.

군은 하절기 폭염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의체 등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있다.

물품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찾아와서 아픈데 없나 수시로 살펴봐 주고 시원하게 지내라고 냉방용품도 지원해주니 고마운 마음을 말로 다할 수 없다"며"올 여름은 덕분에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정순 군 복지기획담당 팀장은 "여름철폭염은 취약계층 생활이 더욱 힘들어지는 시기"이라며"주민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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