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임직원 윤리문화 확산 프로그램 운영

한국철도공사는 오는 15일까지 윤리실천주간을 운영해 윤리경영에 대한 임직원 이해를 돕고 조직 내 윤리 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코레일은 윤리실천주간 동안 윤리의식 자가진단과 윤리실천 다짐 릴레이, 윤리 퀴즈, 인권가치 대국민 캠페인, 인권존중 공모전 참여 등 5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특히 윤리실천 다짐 릴레이는 윤리 실천 의지를 담은 동영상을 공유하며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챌린지 형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고준영 사장직무대행은 "윤리주간을 맞아 객관적 눈으로 인권과 윤리의식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서로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최초로 규범준수 경영시스템을 획득하고 위법, 부패위험 요소 및 윤리 리스크를 사전 예방하는 시스템의 우수성을 공인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