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저출산 극복 위한 난임부부 지원 확대해야"

유혜인 기자 2023. 6. 7. 1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서구의회 신현대(국민의힘·비례대표) 의원이 난임부부 지원 확대를 주장했다.

그는 7일 제276회 제1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 출산의지를 가진 난임부부를 위한 지원정책이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분 자유 발언, 소득 기준 제한과 난임 시술비 지원 횟수 제한 폐지 촉구
신현대 의원이 7일 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서구의회 제공

대전 서구의회 신현대(국민의힘·비례대표) 의원이 난임부부 지원 확대를 주장했다.

그는 7일 제276회 제1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 출산의지를 가진 난임부부를 위한 지원정책이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득 기준 제한과 난임 시술비 지원 횟수 제한 폐지, 난자 냉동 시술비 등 난임부부 지원 정책을 제안했다.

신 의원은 "난임 시술비를 통상 회당 150-400만 원이고, 시술 과정이 길어질수록 비용 부담이 커지지만 난임부부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및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으로 한정돼 있다"며 "환경 변화 등 다양한 요인으로 난임 진단을 받는 부부가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난임부부 지원사업에 대한 정책을 확대해 저출산 극복의 효과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