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저출산 극복 위한 난임부부 지원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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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 신현대(국민의힘·비례대표) 의원이 난임부부 지원 확대를 주장했다.
그는 7일 제276회 제1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 출산의지를 가진 난임부부를 위한 지원정책이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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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 신현대(국민의힘·비례대표) 의원이 난임부부 지원 확대를 주장했다.
그는 7일 제276회 제1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 출산의지를 가진 난임부부를 위한 지원정책이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득 기준 제한과 난임 시술비 지원 횟수 제한 폐지, 난자 냉동 시술비 등 난임부부 지원 정책을 제안했다.
신 의원은 "난임 시술비를 통상 회당 150-400만 원이고, 시술 과정이 길어질수록 비용 부담이 커지지만 난임부부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및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으로 한정돼 있다"며 "환경 변화 등 다양한 요인으로 난임 진단을 받는 부부가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난임부부 지원사업에 대한 정책을 확대해 저출산 극복의 효과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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