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러 공군, 이틀째 '연합 순찰'…중국 군함들은 대한해협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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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방부는 위챗 공식 채널을 통해 "중·러 양군은 7일 태평양 서부 공역에서 제6차 연합 공중 전략순찰 2단계 임무를 완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공군은 어제 동해와 동중국해 공역에서 '연합 공중 전략순찰'을 실시했습니다.
중국 군용기 4대와 러시아 군용기 4대가 남해 및 동해 한국방공식별구역 (KADIZ)에 순차적으로 진입 후 이탈했으며, 영공 침범은 없었다고 한국 합참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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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러시아가 이틀 연속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합동 무력시위'를 했습니다.
중국 국방부는 위챗 공식 채널을 통해 "중·러 양군은 7일 태평양 서부 공역에서 제6차 연합 공중 전략순찰 2단계 임무를 완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공군은 어제 동해와 동중국해 공역에서 '연합 공중 전략순찰'을 실시했습니다.
중국 군용기 4대와 러시아 군용기 4대가 남해 및 동해 한국방공식별구역 (KADIZ)에 순차적으로 진입 후 이탈했으며, 영공 침범은 없었다고 한국 합참은 밝혔습니다.
최근 한·미·일 3국이 안보 공조를 강화하고, 남중국해에서 미·중 군용기·군함 간에 신경전이 불거진 뒤라 중·러 공군의 이번 훈련은 한미일 공조를 견제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러시아 국방부 유튜브 캡처, 연합뉴스)
윤영현 기자 y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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