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진주형, 서한결에 주먹질…"정우연 갖고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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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인연' 진주형이 정우연의 마음을 거절한 서한결을 향해 분노했다.
7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극본 여정미/연출 김진형)에서는 하진우(서한결 분)가 강세나(정우연 분)의 마음을 거절한 사실을 알고 분노한 문도현(진주형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하진우는 선 넘은 행동은 한 적이 없다고 했지만, 문도현은 "처음부터 다 가진 애들은 소중함을 모른다"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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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하늘의 인연' 진주형이 정우연의 마음을 거절한 서한결을 향해 분노했다.
7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극본 여정미/연출 김진형)에서는 하진우(서한결 분)가 강세나(정우연 분)의 마음을 거절한 사실을 알고 분노한 문도현(진주형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오화순(김난희 분)은 문도현을 찾아가 자신을 도와준 윤솔(이해인, 전혜연 분)을 찾지 말자고 했다. 이어 오화순은 "명예 찾으려는 단 하나의 이유가 바로 너였다"라며 문도현이 자신을 위해 나서준 순간부터 마음이 눈 녹듯이 풀렸다고 말했다. 더불어 오화순은 당시 강세나가 하진우에게 상처받아 예민할 수밖에 없는 날이었다고 부연했다.
오화순의 말을 들은 문도현이 하진우를 불러내 주먹을 날렸다. 문도현은 하진우에게 "세나가 너한테 고백했냐? 넌 거절했어, 맞아? 지금까지 갖고 놀았네"라고 비아냥댔다. 이에 하진우는 선 넘은 행동은 한 적이 없다고 했지만, 문도현은 "처음부터 다 가진 애들은 소중함을 모른다"라고 분노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 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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