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 풀려난 박희영 용산구청장, 내일 출근 강행…충돌우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혐의로 구속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곧바로 업무에 복귀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7일 용산구청 등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8일 정상업무에 복귀해 구청장실로 출근할 예정이다.
이는 지방자치법 규정에 따른 것으로, 구청 측은 7일 자로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이 종료되고 이에따라 박 구청장이 업무에 복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혐의로 구속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곧바로 업무에 복귀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7일 용산구청 등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8일 정상업무에 복귀해 구청장실로 출근할 예정이다.
이는 지방자치법 규정에 따른 것으로, 구청 측은 7일 자로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이 종료되고 이에따라 박 구청장이 업무에 복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구청 측은 박 구청장 출근과 관련해 별도의 자료를 내거나 입장 표명은 없다고 밝혔다.
박 구청장의 출근 소식이 전해지자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은 8일 오전 용산구청 앞에서 출근 저지 시위에 나서는 한편 사퇴촉구 기자회견을 열 것으로 알려져, 내일 출근 과정에서 충돌이 예상된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장규석 기자 2580@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실컷 뛰게 해주세요" 위층 '층간소음' 걱정 풀어준 아래층 아이[이슈시개]
- 68회 성관계 불법촬영·마약 투약 혐의 등 리조트 회장 아들 추가 재판행
- 임창정 측 "라덕연=종교, 분위기 휩쓸려 과장 발언 후회·반성"
- 윷놀이 내기 하다 시비…이웃에 휘발유 뿌리고 불 붙였다
- "일본어 못해? 돼지같은X" 항공기서 난동부린 일본인 '갑질 추태'[이슈시개]
- 무단퇴근 후 아내 때리고 스토킹한 경찰관…고소장 접수
- "정유정은 연쇄살인범급 사이코패스"[어텐션 뉴스]
- 윤 대통령 "청주 도심 통과 광역철도 속도감 있게 추진"
- [노컷브이]후쿠시마 우럭 세슘 범벅이라는데…국힘은 "우리 바다 올 가능성 없다"
- 우크라댐 붕괴, 침수에 가려진 '진짜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