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주꾸미 방류하는 경기도해수연 관계자들 [포토뉴스]

 7일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관계자들이 화성시 고온리 바다에 어린 주꾸미를 방류하고 있다.

어린 주꾸미 모습 (전체 길이 1㎝ 내외로 1년후 12cm 내외까지 자라난다)

방류되고 있는 어린 주꾸미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들과 화성시 관계자, 고온리 어촌계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연구소에서 인공 부화한 어린 주꾸미 10만 마리를 오는 20일까지 화성,안산,시흥시 등 3개 시 연안 주꾸미 산란장과 서식지에 방류한다고 7일 밝혔다. 한 어민은 “주꾸미 포획량이 매년 감소하고 있는 실정” 이라며 주꾸미 방류를 환영했다. 방류하는 어린 주꾸미는 경기만에 서식하는 우량 어미를 통해 지난 4월 말부터 연구소에서 인공 부화시킨 개체다. 

윤원규 기자 wkyoon@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