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온 ‘연승’ 기회 조성환 감독 “실점에 대한 철저한 대비 필요”[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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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조성환 감독은 연승을 향한 의지가 크다.
조 감독은 경기 전 "무패지만 승리는 1승밖에 없다. 그보다 6경기에서 실점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라며 "우리가 올 시즌 연승이 없다. (연승할 수 있는) 4번째 기회다. 수비 밸런스나 조직적인 부분을 강조했다. 실점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주중과 주말로 이어지는 연전이다. 다만 우리는 승점 3을 통해 회복 속도가 빨랐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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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인천=박준범기자] 인천 유나이티드 조성환 감독은 연승을 향한 의지가 크다.
인천은 7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17라운드 FC서울과 맞대결을 펼친다. 인천은 4경기 무패(1승3무)다. 직전 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3-1로 꺾으며 승점 3을 챙겼다. 승점 18인 인천은 여전히 하위권이다.
조 감독은 경기 전 “무패지만 승리는 1승밖에 없다. 그보다 6경기에서 실점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라며 “우리가 올 시즌 연승이 없다. (연승할 수 있는) 4번째 기회다. 수비 밸런스나 조직적인 부분을 강조했다. 실점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주중과 주말로 이어지는 연전이다. 다만 우리는 승점 3을 통해 회복 속도가 빨랐다”고 내다봤다.
조 감독은 대전전에 이어 ‘가짜 9번’으로 음포쿠를 내세웠다. 음포쿠는 대전전에서 1골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조 감독은 “음포쿠는 득점과 도움을 통해 자신감이 올라왔을 것이다. 기대하고 있다”라고 믿음을 보였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故 유상철 감독의 2주기다. 선수들에게 상당한 동기부여로 작용할 전망이다. 조 감독은 “그런 부분이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팀 사정이 어려운데 위안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전에서 부상으로 교체 아웃돼 눈물을 흘렸던 홍시후는 큰 부상은 아니다. 조 감독은 “경기장에서는 큰 부상이라고 느꼈던 것 같다. 열정이 남다른 선수라 상실감과 박탈감이 있었을 것이다. 진료 결과 뼈에는 이상 없다. 빠른 시간에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전방 공격수 천성훈도 복귀가 임박했다. 조 감독은 “이번 경기도 고심했다. 전략적으로 명단에 넣고 활용할 계획도 세웠지만 멤버 그대로 가기로 했다. 몸상태가 많이 올라왔다”고 설명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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