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환경 개선 캠페인에 민간충전사업도 참여

문영수 2023. 6. 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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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협회장 김성태)가 시행 중인 충전환경 개선캠페인에 민간 충전사업자들이 참여한다.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는 국내 민간 충전사업자 대영채비, 에스케이엘렉링크, 클린일렉스(가나다 순)와 업무협약을 맺고 충전환경 개선캠페인의 일환인 전기차 충전소 지킴이 활동에 이들 기업이 참여한다고 7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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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민간충전사업자와 함께 충전환경 개선 나서
[사진=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협회장 김성태)가 시행 중인 충전환경 개선캠페인에 민간 충전사업자들이 참여한다.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는 국내 민간 충전사업자 대영채비, 에스케이엘렉링크, 클린일렉스(가나다 순)와 업무협약을 맺고 충전환경 개선캠페인의 일환인 전기차 충전소 지킴이 활동에 이들 기업이 참여한다고 7일 발표했다.

'전기차 충전환경 개선캠페인'은 2017년부터 건전한 충전인프라 이용문화 확대를 위해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와 한국자동차환경협회(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산업자원부)이 함께 하는 공익사업이다. 대표적 활동으로 '전기차 충전소 지킴이'가 있다.

전기차 충전소 지킴이는 전기차 이용자가 직접 전국 전기차 충전소를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보고하는 활동으로 이를 통해 보다 양질의 전기차 충전 환경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민간사업자 전기차 충전 지킴이는 오는 하반기부터 지킴이를 모집 후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태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장은 "설치 및 이용 환경, 결제오류와 통신장애, 충전 속도 불량 등 현장에서만 확인이 가능한 고장과 오류를 발굴 및 개선해 과거 공급자 중심의 충전인프라 환경을 사용자 중심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전환경개선 캠페인에 참여하는 충전사업자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충전소 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국내 전기차 보급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용자 중심으로 바뀌는 충전인프라 환경에 맞춰 보다 발전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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