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행안부 공공데이터 평가 2관왕.. 인센티브 800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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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가 행정안전부의 공공데이터 관련 평가에서 2관왕을 차지, 8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7일 경기 수원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2018년부터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관리체계·개발·활용·품질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상위 24개 기관에 재정인센티브 4000만 원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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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평가' 4년연속 우수기관
빅데이터 포털 통해 공공데이터 시각화 정보 제공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수원특례시가 행정안전부의 공공데이터 관련 평가에서 2관왕을 차지, 8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평가’는 4년 연속,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는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다.
7일 경기 수원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2018년부터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관리체계·개발·활용·품질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상위 24개 기관에 재정인센티브 4000만 원을 수여한다.
2021년 시작된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는 올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공동활용·분석활용 등을 평가했고, 상위 24개 기관에 재정인센티브 4000만 원을 수여한다.
수원시는 ‘빅데이터 포털’을 운영하며 수원시의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등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활성화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정책 추진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겠다”며 “민간 수요가 높은 공공데이터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제공해 공공데이터 이용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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