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스타트업 기술 탈취 징벌적 손배 5배까지"

최지숙 2023. 6. 7. 19:0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대기업의 벤처·스타트업 기술 탈취를 예방하기 위해 징벌적 손해배상제의 상한을 현행 3배에서 5배까지 올리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오늘(7일) 국회에서 열린 '스타트업 기술탈취 예방 및 회복 지원 민당정 협의회' 이후 이 같은 결과를 밝혔습니다.

손해배상 상한 확대 외에도 당정은 중소기업 기술보호법을 전면 개정하고, 관계부처의 사후구제 등 지원책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기술보호지원사업과 관련해선 중소기업의 맞춤형 선택을 위한 '기술보호백신 바우처'를 신설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내일(8일) 구체적인 종합 대책을 발표합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스타트업 #기술 탈취 #징벌적 손해배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