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가 리모델링 현장소장 살해하고 극단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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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에서 빌라 소유주와 리모델링 공사 현장소장이 동시에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공사대금을 놓고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송파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1시10분 쯤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한 빌라에서 50대 건물주 A씨 건물 리모델링을 맡은 현장소장 B씨가 각각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이 공사대금 지급 문제로 갈등을 겪었다는 주변 진술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구체적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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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에서 빌라 소유주와 리모델링 공사 현장소장이 동시에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공사대금을 놓고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건물주가 현장소장을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에 나섰다.
7일 송파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1시10분 쯤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한 빌라에서 50대 건물주 A씨 건물 리모델링을 맡은 현장소장 B씨가 각각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핏자국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들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이들이 공사대금 지급 문제로 갈등을 겪었다는 주변 진술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구체적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김화균기자 hwaky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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