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KT에 밀리오 내준 한화생명, 잘 짜여진 플레이로 동점 만들어

김형근 2023. 6. 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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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밀리오를 kt 롤스터(이하 KT)에 내준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가 전 세트보다 완성도가 높은 팀 플레이를 펼치며 승부를 동점으로 만들었다.

7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1주 1일차 1경기에서 한화생명이 2세트를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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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밀리오를 kt 롤스터(이하 KT)에 내준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가 전 세트보다 완성도가 높은 팀 플레이를 펼치며 승부를 동점으로 만들었다.

7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1주 1일차 1경기에서 한화생명이 2세트를 승리했다.

전령 앞 합류전이 길어진 상황서 밑에서 올라온 블리츠크랭크가 선취점을 기록한 한화생명은 상대 밀리오에 바이가 잡혔으나 그라가스가 세주아니와 밀리오를 모두 잡아내며 첫 드래곤까지 챙겼다. KT의 크산테가 상단 지역쪽으로 이동하며 더블 킬을 기록했으나 한화생명도 바이와 그라가스가 킬을 추가했으며, 드래곤 2스택과 함께 상단과 하단 지역서 2킬씩을 주고받았다. 

두 번째 전령을 중앙 지역에 소환하며 KT를 향해 공세를 시작한 한화생명이 일방적으로 4킬을 쓸어 담고 여유롭게 드래곤 3스택까지 챙겼으며, 상대를 밀어내며 바론으로 향해 버프를 두른 뒤 상대의 후속 타격을 1데스로 막은 뒤 자신들도 킬을 추가했다. 상단 2차 타워까지 철거하며 기세를 올린 한화생명이 하단 지역서 밀리오를 자른 뒤 그라가스가 2킬을 추가하며 KT 본진으로 진입, 중앙 억제기를 철거했다.

바람 드래곤의 영혼을 챙긴 뒤 중앙 지역서 찬스를 노리던 한화생명이 세주아니를 자른 뒤 바론으로 향해 두 번째 버프를 둘렀으며, 상단 억제기를 시작으로 전 라인 억제기를 철거했다. 이어 그대로 본진으로 깊게 진입한 한화생명이 마지막 교전서 에이스를 축포로 터뜨리며 승부를 3세트로 넘겼다.

사진=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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