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재승인 의혹' 방통위 간부 등 보석 인용

나경렬 2023. 6. 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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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재승인 심사 과정 개입 의혹으로 구속됐던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정책국장 등 관계자들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서울북부지법은 윤모 전 심사위원장과 양모 전 방통위 국장, 차모 전 방송지원정책과장 등에 대해 보석인용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보증금 납입과 거주지 제한 등을 조건으로 내걸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심사 당시 TV조선의 최종 평가점수가 재승인 기준을 넘기자 당시 윤모 심사위원장에게 점수를 알려주고 점수 수정을 요구한 혐의를 받습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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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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