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경쟁캠프 3백만 원씩 뿌린단 말에 돈봉투 살포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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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당시 송영길 캠프가 현역 의원들에게 돈을 주기로 한 배경으로 "경쟁 캠프에서 의원들에게 3백만 원씩 뿌리고 있다"는 정보 입수를 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이 확보한 이번 사건의 핵심 피의자 강래구 전 한국감사협회장 공소장에서 검찰은 현역 의원들에 대한 자금 살포를 주도한 건 윤관석 의원이고, 지역본부장, 상황실장들과 관련해선 강 전 회장이 주도자였다고 적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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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당시 송영길 캠프가 현역 의원들에게 돈을 주기로 한 배경으로 "경쟁 캠프에서 의원들에게 3백만 원씩 뿌리고 있다"는 정보 입수를 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이 확보한 이번 사건의 핵심 피의자 강래구 전 한국감사협회장 공소장에서 검찰은 현역 의원들에 대한 자금 살포를 주도한 건 윤관석 의원이고, 지역본부장, 상황실장들과 관련해선 강 전 회장이 주도자였다고 적시했습니다.
특히 현역 의원 금품 살포와 관련해 윤 의원은 재작년 4월 26일 자신이 주재한 기획회의에서 "경쟁후보 캠프에서 의원들에게 3백만 원씩 뿌리고 있으니 우리도 의원들에게 그 정도 돈을 주자"고 제안했고 계획이 이행됐다고 검찰은 파악했습니다.
이보다 앞선 3월 강 전 회장이 지역본부장들에게 활동 자금을 줄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제안했고, 비슷한 시기 상황실장들에 대한 활동 대가 지급도 건의하면서 모두 9천4백만 원이 뿌려졌단 게 검찰 시각입니다.
핵심 피의자 강 전 회장을 먼저 재판에 넘긴 검찰은 오는 12일 국회 체포동의안 표결을 앞둔 윤관석, 이성만 의원 구속 심사를 대비하면서, 국회에서 제출받은 국회의원 29명의 출입기록을 토대로 수수 의원 20명가량을 추리고 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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