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페인트 제조공장서 불…60대 직원 화상

김도균기자 2023. 6. 7. 18:31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 오후 화성시 향남읍 한 도료 페인트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성소방서 제공

 

화성 향남읍 한 도료 페인트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0분께 화성시 향남읍 한 도료 페인트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7대와 소방대원 90명을 투입, 오후 4시30분께 완진했다.

이 불로 연면적 315㎡ 철골조 공장 1개동이 전소됐으며, 대피 과정에서 공장 직원 A씨(61)가 안면부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에 있던 다른 작업자 6명은 자력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김도균기자 dok5@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