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하림·롯데칠성음료·일동후디스 외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유통업계가 소비자들을 위한 신제품 출시에 나섰다. 하림은 더미식 '메밀비빔면' 썸머 리미티드 에디션을, 롯데칠성음료는 '델몬트 콜드 제주감귤' 1L를 판매한다. 일동후디스는 어린이용 고기 반찬 '아이얌 홈쿡 토마토스튜 떡갈비'와 '아이얌 홈쿡 순살 간장 닭갈비'를 선보인다.

사진=하림 제공

◆ 하림, '더미식 메밀비빔면 썸머에디션' 출시

하림은 더미식 '메밀비빔면' 썸머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제품은 온라인몰과 전국 편의점, 대형마트 등 전 판매채널에서 8월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제품의 면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하림만의 제트노즐 공법으로 건조한 것이 특징이다. 제트노즐 공법은 건면의 단점으로 꼽히는 발포성(국물이나 소스가 면에 잘 베는 정도)을 극복한 특화건조 방식이다. 면을 단시간에 평균 130℃의 강한 열풍으로 균일하게 건조한 뒤 저온으로 서서히 말려 면발 안의 수많은 미세공기층을 형성시켜 국물과 소스가 면에 잘 벨 수 있도록 했다.

비법 양념장은 볶은 고추와 육수로 만든 양념장에 자두, 매실부터 배, 사과, 마늘, 양파, 생강, 무, 파, 청양고추 10가지 과일과 채소를 비롯해 시원한 동치미 국물을 더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 롯데칠성음료, '델몬트 콜드 제주감귤' 1L 출시

롯데칠성음료는 '델몬트 콜드 제주감귤' 1L를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제주감귤 과즙 100%에 오렌지펄프를 넣어 제주감귤을 집에서 직접 짜서 마시는 듯한 식감까지 살린 주스다.

온 가족이 넉넉하게 즐길 수 있도록 1L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패키지 디자인은 제주감귤과 제주를 상징하는 돌하르방 이미지를 전면에 배치해 제주감귤주스의 정통성을 살렸다.

롯데칠성음료는 델몬트 콜드 제주감귤을 대형마트 선발매 후 다양한 채널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신제품 출시에 맞춰 기존 델몬트 콜드 오렌지, 포도, 복숭아의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도 오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사진=일동후디스 제공

◆ 일동후디스 아이얌, 어린이용 반찬 2종 출시

일동후디스는 어린이용 고기 반찬 '아이얌 홈쿡 토마토스튜 떡갈비'와 '아이얌 홈쿡 순살 간장 닭갈비'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에는 국산 고기와, 국산 당근 및 버섯 등을 주재료로 사용했으며, 우리 아이가 한끼에 먹기 좋은 사이즈로 제작됐다. 실온 보관 및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해 보관 및 섭취가 용이하며 언제 어디서나 우리 아이가 한끼 뚝딱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얌 홈쿡 토마토스튜 떡갈비는 떡갈비와 감자, 버섯이 토마토 스튜 안에 담겼다. 아이얌 홈쿡 순살 간장 닭갈비는 뼈 없는 순살 닭고기, 감자, 당근을 순한 간장으로 맛을 낸 맵지 않은 어린이 반찬이다.

일동후디스는 이를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후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면 된다. 이후 체험단 참여 신청 내용을 친구 태그와 함께 댓글로 남기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총 50명을 선정해 신제품 고기반찬 2종을 제공하며, 베스트 리뷰어 대상 '아이얌' 제품 10종을 증정한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